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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7

[교환학생]프랑스와 코로나, 그리고 감금 유럽의 코로나 바이러스 프랑스에 도착한지 어언 3개월, 지금 나는 집에 갇혀 산다. 아니, 우리 모두는 각자의 집에 갇혀 산다. 바로 confinement이다. 우리는 아주 제한적인 이유로만 밖을 나설 수 있다. 프랑스에서의 코로나는 점점 심각해지고있다. 실제로, 밖을 보면 여지껏 마스크를 끼고 다니지 않던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 모두 손가방 하나씩을 들고 있다. 그렇다. 전부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한 외출일 뿐이다. 코로나임에도 배가 고프다 집에 식재료가 다 떨어진 나는, 외출 허가서를 작성해 집근처 대형마트 까르푸로 향했다. 아니나다를까 사람들이 마트 앞에 줄을 서 있다. 사회적 간격 10미터를 모두들 지키고 거리를 두고 서 있다. 나도 대열에 합류한다. 마트에 필수품들은 재고가 부족하다. 파.. 2020. 4. 3.
[단백질 보충제]마이프로틴 구매 후기 및 배송시간 코로나가 심각하다. 그럼에도 마이프로핀은 현재 35퍼센트 세일을 하고 있다. 사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마이프로핀에서 단백질 쉐이크를 주문했다. 알다시피 마이프로틴은 영국에 있다. 즉 주문을 하면 영국에서부터 배송이 온다는 것이다. 마이프로틴 후기 마이프로틴 사이트는 한국 사이트가 있다. 나는 현재 프랑스에 살기에 프랑스 사이트를 이용해 마이프로틴을 주문했다. 마이프로핀은 처음이라 다들 추천하는 "초코 브라우니"향과 "딸기 크림"향을 1kg씩 사게 되었다.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마이프로틴 사이트는 모두 연동이 되어 있다. 즉, 프랑스 사이트에서 만든 아이디로 한국 마이프로틴사이트 접속이 가능하고, 주문 사항도 조절 할 수 있다. 다만 프랑스 사이트의 담당자는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듯하다.(영어,.. 2020. 3. 19.
[교환학생] 프랑스의 코로나 상황/프랑스 인식 현 시각 파리 기준 오전 9시 16분, 세계시간 8시 16분이다.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는 가까이 있는 한국을 집어삼키고 이타릴아를 거쳐 프랑스로 유입되었다. 한국에서는 다소 감소세에 있고, 사망률도 그렇게 높지 않지만 이곳에서는 다르다. 프랑스의 코로나는 위협적이다. 사망률이 2퍼를 넘어가기 때문이다. 파리와 코로나 나는 파리에 거주하며 걱정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뉴스가 온갖 인종차별 이야기로 도배해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에대해 말하자면, 코로나로 인한 동양인 혐오, 동양인 차별은 뚜렷해보이지 않는다. 차별이 있었다면 언제나 있어왔고, 또한 앞으로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가 달리 프랑스는 마스크를 직접 상산하지 않는다. 공산품보다 목축업의 나라다. 따라서 마스크의 물량이 절대적으로 .. 2020. 3. 16.
[프랑스일기]서양배의 맛 어릴 적 이따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보면 서양배의 모습이 보일 때가 있었다. 마치 물방울 처럼 생긴 모양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난 그 과일을 대체 왜 배라고 부르는지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아는 배라고는 동그랗고 커다란 나주가 유명한 한국 배밖에 없었다. 우리는 어쩌면 미지의 것을 동경한다. 나 역시 주변에서 접할 수 없는 그 '서양배'에 꽂혀 언젠가는 꼭 먹고 말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프랑스에 거주하는 지금, 서양배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서양배의 맛노랗게 익어가는 서양배를 손에 쥐고 있으니 어릴 적 마냥 동경하던 것들을 손에 쥐게 되었다는 생각이 밀려온다. 그때는 닿을 수 없늘 줄로만 알았던 것들이 이토록 허망하다. 서양인들은 서양바를 과일로써 먹기 보다는 요리 재료로써 활용한다...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