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방법

버킷리스트::버킷리스트 뜻과 나의 버킷리스트 100가지

by 도도새 도 2019. 8. 25.

 안녕하세요. 올해도 벌써 반 이상이 지났고, 새로운 한해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들 올해는 목표한 걸 이뤘거나 진행중인가요? 그렇지 않다고요? 그렇다면 이 글을 한 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에 대한 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버킷리스트의 뜻과 참조할 만한 버킷리스트 10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킷리스트 뜻

 많이 쓰이는 '버킷리스트'라는 단어, 과연 무슨 의미일까요?

 버킷리스트(Bucket list)의 의미는 보통 죽기 전에 이뤄야 할 일들의 목록 을 의미합니다.

 죽기 전에 봐야 할,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이런 말들 많이 쓰이죠? 같은 의미입니다. 다만 리스크의 형태로 작성한다는 게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킷리스트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영어 표현 중에는 Kick the bucket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어는 죽다, 라는 말을 의미합니다.
 (중세 시대에 교수형에 처할 때 올가미에 목을 매달고 양동이(bucket)을 밟고 올라서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동이를 차면 죽었다고.)
 버킷리스트는 이 속어에서 유래하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있었던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유명하게 된 것은 아무래도 영화 '버킷리스트'의 영향이 막대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죽음을 앞둔 두 노인이 삶에서 원했던 것들을 하나씩 이뤄가는 줄거리를 가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다양한 명대사를 가진 걸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영화 버킷리스트 명대사 예를 들자면,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당신의 인생이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기쁘게 해 주었는가?"

 "삶에서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가를 알면 자유로울 줄 알았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사랑이란 사랑 할 수 있는 용기를 말한다."

 인생에서 후회하는 일은 하지 않은 일이라는 말을 제시 해 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버킷리스트를 적어야 할까요? 버킷리스트 형식은 어떻게 될까요?

 당장 떠올리려고 하면 생각이 안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참고할 만한 버킷리스트를 제시하겠습니다. 참고하여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면 됩니다.
 
 (이 버킷리스크는 제가 사용하는 버킷리스트입니다.)

 

버킷리스크 예시, 버킷리스크 100가지(2019/8/25 작성  : 성취)

 1, 영어 마스터하기(-> 프리토킹하기)

 2, 한 팔로 턱걸이 하기
 
 3, 복근 만들기

 4, 연애하기

 5, 10억 모으기

 6, 개인 블로그 운영하기

 7, 혼자서 해외여행하기
 
 8, 책 100권 읽기

 9, 피부 관리받기

 10, 피아노 배우기

 11, 봉사활동하기

 12, 해외로 가족여행가기

 13, 나만의 요리 만들기

 14, 규칙적인 생활하기

 15, 화분 기르기

 16, 직접 기른 과실 먹기

 17, 외국인 친구 사귀기

 18, 금연하기

 19, 외국어 마스터하기

 20, 1억 모으기
 
 30, 사업하기

 31, 기타 배우기(-> 바이올린으로 수정)

 32, 버스킹하기

 33, 그랜드케년 가기

 34, 오로라 보기

 35,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기

 36, 독립하기

 37, 해돋이 보기

 38, 에펠탑 앞 식당에서 식사하기

 39, 수영배우기

 40, 50개국 여행하기

 41, 자격증 10개 따기(컴활, DELF B1 땄음)

 42, 프랑스에서 막걸리 빚어먹기

 43, 바리스타 자격증 따기

 44, 뉴욕에서 살아보기

 45, 파리에서 살아보기

 46, 멘토 만들기

 47, 멘토 되기

 48, 기계체조 플란체 자세 완성하기

 49, 우유니 사막 가기

 50, 해외 여행 브이로그 50편 만들기

 51, 독도 가보기

 52, 번지점프하기

 53, 나만의 웹툰 그리기

 54, 의미있는 타투하기

 55, 템플스테이 해보기

 56, 막걸리 빚어 나누어 먹기

 57, 체지방율 11퍼 달성

 58, 좋아하는 사람과 별 보기

 59, 에펠탑 보기

 60, 금각사 보기

 61, 턱걸이 20개 하기

 62, 마라톤 완주하기
 
 63, 바다 위에 누워 구름 보기

 64, 책 출간하기

 65, 나만의 영화찍기

 66, 벤츠 사기
 
 67, 터키 가기

 68, 소설 출간하기

 69, cf찍기

 70, 건물 사기
 
 71, 프랑스에서 에스카르고 먹기

 72, 독일에서 슈바인 학센 먹기

 73, 섬 사기

 74, 워킹홀리데이 가기

 75, 프랑스에서 요리배우기

 76, 수염 길러보기

 77, 블로그 방문객 하루 1000명 찍기

 78, 바디프로필 찍기

 79, 주짓수 대회 참가하기

 80, 조조영화보기

 81, 장학금받기

 82, 미국 디즈니랜드 가보기

 83, 파리 디즈니랜드 가보기

 84, 윈드서핑 배우기

 85, 내일로 기차여행 떠나기

 86, 홈파티하기

 87, 사랑 고백하기

 88, 철인 삼종경기 참가하기

 89, 버스킹 공연하기

 90, 자전거 배우기

 91, 야채 길러먹기

 92, 스쿠버다이빙하기

 93, 가족사진찍기

 94, 클럽에서 부끄럼 없이 놀아보기

 95, 보컬 트레이닝 받아보기

 96, 자서전 출간하기

 97, 유튜브 구독자 10000명 만들기
 
 98, 한 달 동안 시골에서 살아보기

 99, 에곤쉴레 작품 실제로 보기

 100, 버킷리스트 다 이루기





 이 글을 쓴지 어언 2년 남짓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꽤 많은 분들이 저의 버킷리스트를 읽어주셨고, 자신들만의 인생 목표를 이뤄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2년 전 작성한 버킷리스트의 성취한 목록들을 작성하겠습니다.

 

버킷리스트 성취목록(2021/12/3)

4, 연애하기

 지금 생각해보면 이 항목이 왜 버킷리스트에나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2년 전에도 딱히 연애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아마 후회없는 사랑하기, 같은 의도로 적은 것 같습니다.

 

 6, 개인 블로그 운영하기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것만으로 이미 성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규모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라, 라는 의미였는데, 하루 200명 정도 방문하니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루 1000명은 방문하는 블로그로 성장하고픈 욕구가 있습니다.

 

 7, 혼자서 해외여행하기

 혼자서 영국과 벨기에를 떠돌아다녔습니다. 참 많이 외로웠습니다. 저는 항상 사람과 어울리기 보다는 제가 할 일을 하면서, 어울려 다니며 놀기만 하는 사람들을 좋지 않게 봤는데, 이 일을 계기로 많은 심경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는 것을 말이죠.

 필자는 말하자면 아싸인 사람이라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잘 모르고, 어려워합니다. MBTI를 묻는 분들이 요즘 많길래 답하자면 INTP이고요. 저는 이 심경 변화를 계기로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을 연습해야겠다고 느꼈고, 전단지 나눠주기 및 알바 등을 하면서 점점 어울리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처음보는 사람은 어렵지만 말이죠.

 

 15, 화분 기르기

 이 글을 쓰는 당시에도, 지금에서도 취미 생활인 것이 화분 기르기입니다. 저를 거쳐간 많은 화분들이 겨울을 넘기지 못하거나, 저에게 잡아먹혔지만, 여전히 제 베란다에는 아보카도 화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곧 아두이노 프로젝트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화분을 만들 것이기에, 목표한 것보다 더욱 견고하고 완벽하게 해당 항목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18, 금연하기

 사실 약 반년도 안 되는 시간을 금연했기에, 금연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따금 음주를 할 때, 누군가 담배를 핀다면 함께 어울리고자 하는 욕구를 참을 수 없기는 하더군요. 만약 담배를 피실 생각이 있다면, 제발 손도 대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고작 6개월 핀 나도 몇 년이 지나도록 힘든 일이 있으면 생각나는 걸 보면 말이죠.

 

 담배를 끊는 법은 사실 본인의 의지보다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친구들 모두가 담배를 피었다면 저는 금연을 못했겠죠. 하지만 다행히도 제 친구들은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담배를 피지 않기에, 자연스러 저도 담배와 멀어 질 수 있었습니다.

 

 42, 프랑스에서 막걸리 빚어먹기

 막걸리를 직접 담구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권했지만 모두 손사레를 쳤습니다. 다만 이후에 술을 담궜던 경험으로 깔루아를 만들었습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을 모두 좋아하는 저에게는 궁극의 술이지요. 

 깔루아는 만족스럽게 되어 깔루아 밀크를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38, 에펠탑 앞 식당에서 식사하기

 45, 파리에서 살아보기

 71, 프랑스에서 에스카르고 먹기

  파리로 교환학생을 갔습니다. 저는 불어불문학과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교환학생을 가는 과정이 평탄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숙사를 구하지 못해 직접 발품 팔아 뛰었으며, 그 과정에서 보증을 서 줄 사람을 찾지 못해 대리 보증을 서주는 사이트와 컨텍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교환 학생은 물론 공부하러 가는 의미보다 논다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맞이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이 생깁니다. 다른 말로 하면 큰 문제를 마주했을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파리에서 느낀 것은, 인간관계가 참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프랑스어를 배우는 사람은 내가 봐온 바로 대부분 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남성도 어렵지만, 여성이 훨씬 대하기 어렵습니다. 파리에서 나름 친하게 지내던 여성이 있었는데, 그 친구 관계를 이어나가기가 참 험난했습니다. 아직도 제가 무슨 활동을 할 때마다 그 집단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어찌보면 제 취향이 여성적인가 봅니다.) 그 때마다 어렵지만, 결국 해결할 거라고 믿습니다.

 

 81, 장학금받기

 대학교에서 장학금이라는 것을 받아봤습니다. 군대 다녀온 직후였고, 복수전공을 신청하기 직전 학기였습니다. 제 성적은 3점대였고, 원하는 학과는 공대였습니다. 해당 학과를 복수전공 하는 데에 스스로의 성적이 부족하는 것을 시인할 수는 없었고, 어찌할 도리 없이 노력했습니다.

 그다보니 처음으로 학점 4점대를 넘겼고, 성적 장학금이라는 것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복수전공도 성공하게 되었죠. 무언가 노력하여 성취한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85, 내일로 기차여행 떠나기

 이것 역시 혼자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계속 혼자 다닌다고 하니까 친구 하나 없는 것 같지만, 한국에는 동네 친구들이 꽤나 있습니다. 다만,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워 혼자 순천으로 떠났습니다.

 혼자 여행을 떠나 느끼는 고독. 그것은 무엇을 가져올까요. 제 경험상, 여행에서의 고독은 저를 철저히 제 3자로 만들어줍니다. 관찰자의 시점으로 환경을 바라보게 해준다는 것이지요. 익숙한 친구와 떠나는 여행은, 장소를 바꾼 익숙함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혼자 떠난 여행은 늘 처절하게 낯설었습니다. 저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따금 꼭 해야만 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91, 야채 길러먹기

 상추를 뜯어먹었고, 로즈마리와 타임으로 스테이크를 했으며, 루꼴라를 길러 뜯어먹었습니다. 야채를 길러서 먹는다고 하니 참 거창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렇게 허망할 만큼 쉽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 역시 "해보다"와 "해보지 않다"는 한 글자 차이이지만 0과 1만큼 굉장한 차이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제 버킷리스트에 적혀있는 꽤 많은 일들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테면 해돋지 보기 같은 것은 내일 아침에라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가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은 당장 눈앞에 놓여진 공부에 급급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과연 나는 무슨 공부를 해야할까요. 그 공부는 내가 작성한 버킷리스트대로 나를 이끌어 줄까요? 고민이 참 많이 되는 날들입니다. 

 

 제가 적은 버킷리스트를 이루려면 돈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20대인 제 나이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을 갉아 넣어 돈으로 바꾸는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현재 정답을 알기 위해 멘토를 찾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책 속에 살아 계실 것입니다.(실제로도 살아 계시겠죠) 그분들의 말씀을 정리하다보면 정답을 알게 될거라 믿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