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칙센트 미하이의 몰입 방법

 봉쥬르 평온한 둠파치입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몰입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몰입에 대해 저명한 연구자는 칙센트 미하이입니다.



 칙센크 미하이는 누구일까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모습)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헝가리인 심리학자입니다. 이탈리아의 피우메에서 태어났으며, 22살에 미국으로 이민했고 현재는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재직 중이라고합니다.

 그는 그의 저서 '몰입의 즐거움'에서 몰입이란 머리 속의 생각과 목표, 행동 등 모든 정신이 하나로 통일되는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개인 시간의 흐름과 자아를 잊는다고 합니다.



 칙센크 미하이의 몰입 이론


 아래의 도표가 칙센트 미하이의 몰입 모델입니다. 플로우 3채널 모델이라고 부릅니다.
 

(칙센크 미하이 몰입 모델, 플로우 3채널 모델)

 (칙센트 미하이 몰입 모델, 플로우 8채널 모델)

 flow(개인의 몰입)는 boredom(지루함)과 overwhelm(압도감) 사이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몰입 이론에서 높은 실력(개인의 수준)로 낮은 과제(과제의 난이도)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답은 지루하게 되고 몰입 할 수 없게 됩니다. 차트는 boredom으로 곤두박질 칠 것입니다.

 반대로 낮은 실력으로 높은 과제를 한다면 어땋게 될까요? 그렇담 난이도에 압도당하게 되어 무엇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즉 실력(개인의 수준)과 과제(과제의 수준)의 균형을 칙센트 미하이는 그의 몰입이론에서 강조했습니다. 그 두가지가 대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밌는 것은 이러한 몰입의 경지에 이르면 몰입 그자체을 목적에 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몰입하는 방법

 그렇담 이것을 어떻게 삶에 적용할까요? 칙센트미하이는 몇가지 요소를 제시했습니다.

 1. 즉각적인 피드백
 2. 완료 가능성 있는 과제
 3. 집중 가능성
 4. 과제에 대한 명확한 목표

 즉 하려는 것에 명확한 목표를 갖추고 주변에 방해하는 것이 없이 자신의 수준으로 완료 가능성 있는 것을 피드백 받으며 한다면 몰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대표적으로 게임이 떠오릅니다. 많은 분들이 게임을 할때 어느덧 시간이 사라졌던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게임은 대체로 가능한 난이도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적을 죽이면 무언가 이뤄지는 식으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 게다가 게임에서 승리하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스스로 설정해 삶에 적용한다면 분명 한결 더 알찬 인생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