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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국

런던 맛집 추천! 현지인 추천 런던 식당 난도스(Nandos)

by 도도새 도 2020. 1. 18.

 

오늘은 제가 난도스를 먹고 온 김에 난도스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난도스가 뭐냐, 쉽게 말하면 치킨를 파는 곳인데 맛나요. 네. 영국인에게 추천받고 갔는데 너무 괜찮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포스팅은 바로바로바로바로.

현지인 추천 런던 맛집 난도스!

 

사실 난도스는 프렌차이즈 점인데 대중적으로 많이 먹는 느낌이더라구요. 음, 한국의 엽떡 정도로 보면 되려나요?

 
우선 런던 난도스 외관 사진부터 봅시다.

런던 맛집 난도스


밖도 심플한데 안도 깔끔하고 예뻤어요. 연인과 함께 온다면 더없이 좋을 듯!(난 그런 거 없음ㅜㅜㅜㅜㅜㅜ)

난도스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

런던 맛집 추천

치킨은 우리나라처럼 튀긴 게 아니라, 뭔가 고급지게 나옵니다.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 먹을 수 있게끔, 오븐구이같은 느낌이에요.

 

 

 

런던 맛집 난도스 메뉴판

 

런던 난도스 메뉴판도 당연히 가져왔습니다.

 

난도스 메뉴판
난도스 메뉴

 

난도스의 앞 메뉴판이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고 뒤는 마실 것이에요. 영어를 못한디고요?? 괜찮아요. 자도 영어를 못 하지만 다 주문하고 돌아다니는 걸요.

그냥 으흥 으흥 으흥 예쓰. 이 말만 하면 다 알아서 해 주더라고요. 생활 꿀팁이니 기억하세요. 으흥이랑 예쓰.

아무튼 저는 난도스에서 하프사이즈 치킨을 시켰습니다. 아참 난도스에서 주문시 맵기 조절을 해야하는데, 매운맛은 정말로 매워요. 진짜 말 그대로 매운 맛이니 주의하세요.

참 영국에서 chip이 감자튀김을 의미하더라구요. 그래서 피쉬 앤 칩스는 생선과 감자튀김!!

 

 

런던 맛집 난도스 사진

런던 맛집 추천

짜잔. 아 사진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 난도스 ㅜㅜㅜㅜㅜㅜㅜㅜ

아무튼 난도스는 다른 식당과 다르게 선 주문이에요. 아마 점원이 처음 왔냐고 물어보고 영어로 막 뭐라뭐라 할 거에요. 아까 제가 뭐라 했져? 으흥 으흥 예스!!

자, 그럼 자리로 안내받을 거에요. 그럼 먹고 싶은 메뉴를 본 후 자신의 테이블 넘버를 외워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음식은 가져다 줄 거에요.

영어를 못한다구요?

진짜 저는 영어 하나도 몰라도 다 말이 통하더라구요.

전 진짜 베이비 잉글리쉬을 합니다. 예를들어 봉투 필요하세요? 라고 물어보면 저는, 음... 노 플라스틱 백 노. 이렇게 대답해요. 게다가 못알아 먹는 눈리면 점원붕들이 바뒤랭귀지 해주다라구요. 만국 공통어 바뒤랭귀지 최고!!!

 

난도스 평가

 

아참 런던 식당 포스팅인데 맛 평가를 안 했네요. 일단 힌극에서는 맛본 적 없는 소스 맛입니다. 뭔가 멕시코스러운 맛의 소스에요. 닭은 바삭한 느낌은 전혀 없고요. 다리는 매우매우 부드럽고 닭가슴살은 퍽퍽하지만 스테이크처럼 썰어먹기 좋습니다.

그럼 런던 식당 포스팅 끄으으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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