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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현상에 대한 고찰/다이어트 몸무게 증가

by 도도새 도 2019. 11. 11.


 나 같이 반 평생 다이어트를 하며 살아 온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겪는 것이 있다. 바로 요요 현상이다. 요요 현상이란 체중을 감량 후, 본래 몸무게로 돌아오거나 도리어 더 찌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중 95퍼센트가, 그리고 5년 뒤 99퍼센트가 요요현상으로 인해 본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한다.

 오늘은 그러므로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에 대한 몇가지 고민을 끄적여보겠다.

 1, 단기간 다이어트 요요현상

 이 경우 요요 현상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단기에 다이어트로 몸무게가 줄었다면, 대부분 수분 손실로 인해 무게가 빠진 것이기 때문이다. 즉 몸에 물이 부족한 것이다.

 권투 선수들은 체급을 나눌 때 물을 최대한 적게 먹어 체급을 낮추려는 시도를 하곤 한다. 이때는 물만 먹어도 본래 몸무게로 돌아오게 된다.

 2, 단기가 아니라도

 나 같은 경우 일정한 기간을 정해놓고 다이어트를 하곤 했다. 말하자면 5키로 감량까지는 실패한 적이 없고, 10키로를 뺀 적도 있다. 다만 현재 몸무게는 예전 몸무게에 비해 6키로가 더 찐 상태다. 이는 왜 그럴까?

 대체로 나같이 기간을 정해놓고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몸무게 감량을 끝내면 본래 생활 습관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즉, 살찌는 습관으로 돌아온다는 말이다. 내가 감량되는 식습관을 유지하면 나는 감량될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끝낸 나는 그렇지 않았다.

 결국 나는 지금 살이 찐 상태다.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상기해야한다.

 3, 결국 꾸준함

 나는 이 글에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나열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내가 다이어트 글을 쓴다 해도 이는 감량은 가능하나, 유지가 불가능한 것일테다. 다만 나는 그간의 경험으로 중요한 것이 꾸준함이라는 것, 이것 하나를 명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꾸준함이란 매일 아침 다짐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 자체를 생활로 받아들이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마치 변기에 앉아 핸드폰을 하는 습관처럼, 우리는 적당히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4, 결론

 결국 요요현상이란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테다. 만일 다이어트 이후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난다면 오히려 감사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왜냐? 자신의 생활 습관이 그렇게 나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즉, 생활습관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사람을 만드는 것은 결국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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