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체중을 감량하거나 운동을 할 때 단백질을 섭취하려는 목적으로 닭가슴살을 먹습니다. 하지만 과연 닭가슴살 다이어트를 할 때 닭가슴살이 몇칼로리인지 얼마만큼의 단백질이 들었는지 알고 드시나요?
오늘 주제는 닭가슴살 입니다.
닭가슴살 단백질 얼마나 들었을까?
닭가슴살은 무게의 약 23%정도가 단밸질로 이루어져 있는 고단백 식품입니다. 이는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디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근 손실을 최소화하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을 줄이고 식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닭가슴살은 그 퍽퍽함으로 알 수 있 듯 저지방 식품이기도 합니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 1g 정도의 지방만 존재 할 뿐입니다. (요새 유행하는 고지방 다이어트에는 안 맞을 수도 있겠군요.) 칼로리 역시 무척 낮은데 고작 109칼로리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꼭 닭가슴살을 먹어야 해?
사실 닭가슴살이 좋은 식품이기는 하지만 최고로 높은 단백질 비율을 자랑하는 식품은 아닙니다. 아래 표를 보시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순서는 소, 돼지, 검은참다랑어, 칠면조, 닭, 굴 순서입니다. 1위는 바로 소 우둔살입니다. 소 우둔살은 닭가슴살보다 약 13퍼 높은 단백질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2위는 돼지고기 베이컨입니다. 따라서 단백질을 얻기 위해 꼭 닭가슴살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닭가슴살은 단백질 함유량을 뛰어넘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바로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현재 닭가슴살은 2kg에 12,9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19/7/17기준)
그렇담 제일 단백질 많이 든 식품 소 우둔살은 어떨까요?
소 우둔살은 현재 300g에 14,560원에 판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듯 소 우둔살이 단백질을 섭취하기에는 더 마땅할지 모르나 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인만큼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뭐야?
앞서 단백질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을 줄인다고 하였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인슐린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입니다. 인슐린이 무엇일까요?
인률린은 몸의 물질대사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섭취하는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게 도와주는 호르몬입니다. 이자에서 분비가 되며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혈당량)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인슐린 저항이 무엇이고, 인슐린 저항이 생기면 어떻게 되나요?
인률린 저항이 생기면 혈당을 떨어뜨리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혈당이 올라가고 포도당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여 고인슐린혈증이 생기게 됩니다. 과다한 인슐린은 혈관벽 세포를 커지게 하는 작용을 하여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고 지방의 합성과 저장을 높여 내장 지방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인률린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 술을 자재하고, 운동을 하고, 과식을 피해야합니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췌장에서는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니 비만의 굴레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럼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되나요?
그건 또 아닙니다. 모든 영양소에는 허용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멀리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인슐린을 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단백질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해 잉여 단밸질이 생기면 그것을 포도당과 지방으로 변환하여 사용합니다.
이렇게 포도당이 생성이 되면 그 포도당을 저장하거나 사용하기위해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따라서 더욱 비만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정적 단백질 섭취량은?
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미 FDA에 따르면 체중 1kg당 0.8~1g정도입니다.
운동 하는 사람은요?
운동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 당 1.2~2g정도입니다.
오늘은 단백질과 닭가슴살, 단백질 함유 순위, 인슐인 등을 알아봤습니다. 그럼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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