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에 필요한 사이트와 각종 지표 확인 방법/주식 잘하는 방법
투자할 때 꼭 읽기
주식을 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자를 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이트 및 매수 전 확인사항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투자 열심히 하시죠? 그런데 혹시 투자를 감으로만 하시지는 않으신가요? 뉴스 한 줄? 차트?
누군가는 차트만 이용해서 큰 돈을 벌었고, 누구는 뉴스만 이용해서 큰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결국 다 해보라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많은 투자 방법을 이용해보다 보면 자신과 맞는 방법이 있고 아닌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투자로 큰 돈을 번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단타를 못하는 사람이 단타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듣고 전재산으로 단타를 시작한다면? 전 재산을 빠른 속도로 잃게 되겠죠.
그러나 장기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조급증이 있고 참을성이 부족한 사람)이 장기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결국 말만 장기 투자지 스윙 투자를 하거나 하며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시간을 크게 잃게 될 것입니다.
주식에서 시간은 곧 돈이지만, 당장 걷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달리라고 등 떠밀어봤자 다치기만 할 뿐입니다. 심지어 이제 막 투자에 입문하면 내가 날짐승인지 들짐승인지, 이족보행인지 사족보행인지 조차 모릅니다.
그러므로 비록 가치투자를 하지 않을 사람이라 하더라도, 오늘 말해주는 사이트 및 지표들은 꼭 활용해보고 점점 필요없겠다 싶은 것들을 빼는 쪽으로 하는 게 이로울 것입니다. 그러며 경험치를 쌓아야 후에 '~가 좋더라', '~매매법이 좋다' 하는 말에 안 넘어가고 자신만의 매매법으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즉 핵심은 자신만의 매매법,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1. 각종 사이트
우선 투자를 하기 전 꼭 확인해봐야 할 사이트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DART(https://dart.fss.or.kr/)
DART란, 전자공시시스템으로, 기업들이 제출하는 공시물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DART는 주식 시장에서 정보의 대칭성을 보장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도입된 시스템입니다.
DART는 국내 증권거래소, 코스닥, 한국거래소에서 상장된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DART를 통해 기업들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시 의무가 있는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출하게 됩니다.
DART에서 제공하는 공시 정보는 매우 다양합니다. 기업 실적, 배당 정책, 재무상태, 자산처분, 채무보증, 주요계약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기업의 이사회 구성원, 임원의 보수, 주요주주와의 관계, 대규모 거래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됩니다.
투자자들은 DART를 통해 기업의 공시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함으로써, 기업의 실적, 재무상태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정보로, DART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또한, DART에서는 기업들의 공시물 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소,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공하는 주요 뉴스 및 공지사항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증권 시장에서의 최신 소식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DART로 개별종목 증자 여부 확인
다트를 이용해 종목의 증자(무상증자, 유상증자) 여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1. 종목명 검색하기
2. 사업보고서 확인하기
다트 사업보고서의 자본금 변동사항을 확인하면 유상증자, 무상증자 등의 자본 변동 사항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회사 연혁, 자본 세부 사항, 업종 상세, 사업 내용 등 회사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빡빡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KIND( https://kind.krx.co.kr/)
DATA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홈페이지라면 KIND는 한국거래소 전자공시 홈페이지입니다. 각종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이 직관적이고 UI가 사용자 친화적이라 DART보다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KIND의 경우 상장 회사의 정보만을 다룹니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 KIND가 사용하기 편하리라 생각합니다.
KIND로 자사주 취득 확인 예시
1. 전체 메뉴 보기
2. 투자유의사항 - 자사주취득/처분
3. 네이버 증권(https://finance.naver.com/)
다음으로 확인하면 좋은 사이트는 네이버 증권입니다. 네이버 증권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일 직관적이고 투자자가 꼭 보고싶어 하는 정보들을 한눈에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기업 실적을 차트로 보여주고, 동일 업종과 비교하고, 현재 어떤 업종이 우위에 있는지, 어떤 테마가 우위에 있는지를 한 번에 보여줍니다.
게다가 뉴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전반적인 투자 흐름을 잡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증권을 통해 투자할 업종의 흐름 및 개별 종목을 선별하고 DART나 KIND를 통해 해당 종목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증권으로 매출채권회전율 확인
매출채권 회전율이란 회사가 1년동안 매출채권을 현금으로 회수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매출채권 회전율이 높은 경우 외상값을 잘 받는 의미로 해석되며, 회사가 경영을 잘 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즉, 매출채권회전율을 동일업종과 비교하므로서 재무건전성을 파악 할 수 있게 됩니다.(업종 주도주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됩니다.)
1. 종목 분석
네이버 증권 항목 중 종목분석을 클릭합니다.
종목 검색 후 – 종목분석 – 투자지표 – 활동성
2. 투자지표 - 활동성
바로 아래 항목에서 투자지표를 클릭 한 후, 투자분석의 활동성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차트로 쉽게 매출채권회전일수, 매출채권회전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으로 PER, PBR등 가치분석 지표 확인
종목 검색 후 – 종목분석 – 투자지표 - 가치분석
(일반적으로 PER과 PBR이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습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PER보다 PBR이 낮은 것이 수익율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호재와 악재
이번에는 호재와 악재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물론 이곳에 적힌 것이 모든 상황에서 들어맞는 것은 없습니다. 주식에는 '절대'라는 게 없습니다. 그러나 전반적 흐름을 잡는 데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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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호재인 뉴스
기업 실적 개선: 기업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의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제품 출시: 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 해당 제품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경우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인수합병(M&A): 기업이 다른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할 경우,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주식 배당: 기업이 주식 배당을 결정하면,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주주들이 이를 기대하며 해당 주식을 매수하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5. 무상 증자 : 기업이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주식 수를 늘리고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배분합니다. 회사는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편입시켜 자본 규모가 더 커지고, 사업 확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즉 무상증자가 가능하다는 것은 회사에 잉여금이 많다는 것이고,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식수가 증가하므로 유동성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6. 자사주 매수: 회사 내의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했다는 사실은 해당 회사에 일반 투자자가 알지 못하는 호재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자기 회사의 주식이 더 오를 거라는 판단이 있기 때문에 회사 내부자가 자사주 매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가 악재인 뉴스
1.기업 실적 악화: 기업이 예상보다 좋지 않은 실적을 내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의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투자자 신뢰도 하락: 기업이 금융 부정행위(횡령 등), 회계 사기, 채권 불이행 등의 문제를 야기하면,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가가 급락할 수 있습니다.
3. 업계 악재: 기업이 속한 업계에서 새로운 규제나 세금 인상, 수출 단가 하락, 원자재값 상승, 금리 인상 등의 악재가 발생하면, 해당 기업의 주가 또는 해당 업계의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4. 경제 전반 악화: 경제 전반적으로 불황이나 금리 인상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의 실적이 하락하고, 소비심리가 하락하면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5. 자사주 매각 : 자사주 매수와 반대입니다. 회사의 내부사정을 알고 있는 내부자가 자기 회사의 주식을 매도한다는 사실은 악제로 작용합니다. 대주주의 이탈 역시 같은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주식 매수 전 꼭 확인해 볼 사항
아래는 내가 정리한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확인해 볼 사항입니다. 내 자신이 해당 항목들을 지키기 위해서 이곳에 정리합니다.
1. 영업 이익이 상승했는가 하락하였는가.
2. 기관 투자작 매수하였는가 매도하였는가.
3. 무상증자나 유상증자를 하였는가.
4. 이외 호재나 악재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5. EPS의 추세는 일정하게 상승하는가.일회성으로 높은 경우는 제외)
6. 경쟁 업체의 상황은 확인하였는가.
7. PER, PBR은 확인하였는가.(PER은 업종과 비교, PBR은 0.3~3 사이가 저평가)
8. 매출채권회전율은 확인하였는가.
9. 꼭 지금 사야하는가? 내일은? 모래는? 일주일 후는 어떤가.
10. 지금 사면 언제 팔 것인가.
11. 매수 및 매도 비중은 어떻게 할 것인가.
12. 손절매는 어떻게 할 것인가. 몇 퍼센트까지 이 종목에서 손해를 감수 할 수 있는가.
13. 차트상 저점인가 고점인가.
14. 당좌비율과 부채비율은 확인하였는가.